2006년 11월 09일
[키워드 바톤] Final Fantasy
스퀘어보다는 팔콤을 조금 더 좋아하시는 듯한 Youz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소수 정예 바톤에 영광스럽게(...) 낙찰되어 예전에 했던 키워드 바톤을 또 지릅니다.
주제는 무려 Final Fantasy
최근 FF 5 ADV의 숨겨진 던전에서 분투 중입니다 ㄳ
그래서 더더욱 심금을 울리는 바톤톤~
최근 생각하는『Final Fantasy』
FF 5는 즐거운 게임이었지만 오메가와 신룡만으로는 무언가 모자랐다.
그래서 등장한 GBA용 FF 5 ADV에서 봉인의 신전은 매우 만족스럽다.
고생해서 캐릭터 육성을 한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다고나 할까?
공격 받으면 스스로에게 데스를 거는 언데드 보스라거나
(그래서 매 턴 리플렉으로 2번씩 튕겨오는 데스를 떨면서 맞아주며 싸우는 스릴!)
전열에 돈던지기도 안 먹히는 엘리멘탈을 계속 소환하는 에이비스라거나
바리어 체인지를 하는 오메가 개량형이라거나
(마법검 썬더가의 난타를 흡수하는 오메가!)
무려 난타를 맞는 중에도 모드 전환을 해서 대미지를 무효화시키는 신룡 개 라거나...
(이놈이 에누오보다 더 강하다!)
정말 불타오르는 상대들이다.
여기서 확신 하나.
내게 있어서 FF 1~4는 그냥저냥 잘 만든 RPG에 그치는 것 같다.
나를 불타게 해 주는 FF는 역시 5와 6.
(최근 엔딩을 본 리메이크판 3나 4 모두 숨겨진 던전에는 근처에도 안 갔다. 하지만 5는 매우 버닝 중이다)
그래서 조만간 나올 GBA용 6도 매우 기대된다.
이『Final Fantasy』에는 감동
FF 6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인상적이었던, 혹은 감동적이었던 게임이 있는데,
나는 그것이 저 위의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물론, 당시 일본어도 몰랐던 중딩이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가슴 벅찬 드라마는 지금 봐도 훌륭하다. (이런 걸 '씌였다'라고 하는 거겠지만...)
어린이 가슴에 불을 지폈던 명장면들을 잠시 되새겨 보자.
1. 팔콘의 부상
2. 레이첼의 유언
3. 세리스의 투신자살
4. 가우의 부자상봉
5. 보가드... 아니 피가로 형제의 동전
6. 올토로스의 초상화
뭔가 엄한 게 들어가 있다고 느낀다면 기분 탓이다. ㄱㅅ
직감적 『Final Fantasy』
이도류에 난타.
모름지기 파판에서 최강급 몬스터를 써는 것은 마법도, 특기도 아니다.
이도류에 난타로 8번 공격. 바로 그것이니라.
9999로 8번을 때리면
16비트 게임기의 한계수치(...)인 65535도 한 방에 너끈~ ㄲ ㅑ~
그래서 이도류가 없어진 7 이후가 조금 공허했다 ㅜㅜ
(이미 그 뒤로는 적들 HP도 수십, 수백만이 되었지만...)
좋아하는 『Final Fantasy』
캐릭터 육성에 따른 결과물의 조합으로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낼 수 있는 파판...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FF 5, FF 7, FF 택틱스(PS용. GBA용은 어빌리티 조합의 재미가 조금 덜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도를 들 수 있겠다.
RPG의 고질 패턴인 '레벨 올려서 서로 숫자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들을 조합해서 온갖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그 재미가 너무 좋다.
물론 FF 6도 악세사리 조합으로, FF 8도 정션 조합으로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재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그쳐버리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위의 두 게임은...
어빌리티나 마테리아 조합 잘못하면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ZOT된다는 점이 매우 남자답다.
FF 6도 매우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まほう 커맨드 하나로 백/흑/시공 마법까지 다 쓸 수 있다는 점이 옥의 티.
(퀵 걸고 이도류 난타로 16번 9999라니. 이거 무슨...)
돌발 상황에서도 긴장감이 안 생기잖아!
(파티원 4인이 전부 매직 마스터 ㄷ ㄷ ㄷ)
이런 『Final Fantasy』는 싫다
FF 2...
물론 FC판이 나오던 당시에 리얼타임으로 이것을 즐겼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21세기에 원더스완 컬러로 이런 걸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왜 내가 이런 짓을?"이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 파판.
(21세기에 이런 스토리 드리대 봐야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다)
동사의 로맨싱 사가에서도 부조리한 경험은 꽤 했지만,
은근히 근성을 자극하는 그 난이도와는 달리,
이놈의 FF 2는 그냥 게이머 엿먹일 생각밖에 없어 보인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GBA용이 나왔을 땐 또 샀지만...
(FF 1 주제에 마열차나 에누오(!)하고도 싸워볼 수 있는 이상한 게임...)
세계에 『Final Fantasy』가 없었다면...
대략 중고교 시절에 파판으로 날린 시간을 다 더하면 1000시간 쯤 되겠네...
(90%는 5, 6탄 플레이 타임-_-)
ㄲ ㅑ 지금쯤 나는 공무원이 되어 있을지도? (퍽)
바톤 넘기기
예전에 마님 바톤 받으면서 대량으로 바톤 살포를 했기에 패스합니다.
소수 정예 바톤에 영광스럽게(...) 낙찰되어 예전에 했던 키워드 바톤을 또 지릅니다.
주제는 무려 Final Fantasy
최근 FF 5 ADV의 숨겨진 던전에서 분투 중입니다 ㄳ
그래서 더더욱 심금을 울리는 바톤톤~
최근 생각하는『Final Fantasy』
FF 5는 즐거운 게임이었지만 오메가와 신룡만으로는 무언가 모자랐다.
그래서 등장한 GBA용 FF 5 ADV에서 봉인의 신전은 매우 만족스럽다.
고생해서 캐릭터 육성을 한 보람을 느끼게 해 준다고나 할까?
공격 받으면 스스로에게 데스를 거는 언데드 보스라거나
(그래서 매 턴 리플렉으로 2번씩 튕겨오는 데스를 떨면서 맞아주며 싸우는 스릴!)
전열에 돈던지기도 안 먹히는 엘리멘탈을 계속 소환하는 에이비스라거나
바리어 체인지를 하는 오메가 개량형이라거나
(마법검 썬더가의 난타를 흡수하는 오메가!)
무려 난타를 맞는 중에도 모드 전환을 해서 대미지를 무효화시키는 신룡 개 라거나...
(이놈이 에누오보다 더 강하다!)
정말 불타오르는 상대들이다.
여기서 확신 하나.
내게 있어서 FF 1~4는 그냥저냥 잘 만든 RPG에 그치는 것 같다.
나를 불타게 해 주는 FF는 역시 5와 6.
(최근 엔딩을 본 리메이크판 3나 4 모두 숨겨진 던전에는 근처에도 안 갔다. 하지만 5는 매우 버닝 중이다)
그래서 조만간 나올 GBA용 6도 매우 기대된다.
이『Final Fantasy』에는 감동
FF 6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인상적이었던, 혹은 감동적이었던 게임이 있는데,
나는 그것이 저 위의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물론, 당시 일본어도 몰랐던 중딩이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가슴 벅찬 드라마는 지금 봐도 훌륭하다. (이런 걸 '씌였다'라고 하는 거겠지만...)
어린이 가슴에 불을 지폈던 명장면들을 잠시 되새겨 보자.
1. 팔콘의 부상
2. 레이첼의 유언
3. 세리스의 투신자살
4. 가우의 부자상봉
5. 보가드... 아니 피가로 형제의 동전
6. 올토로스의 초상화
뭔가 엄한 게 들어가 있다고 느낀다면 기분 탓이다. ㄱㅅ
직감적 『Final Fantasy』
이도류에 난타.
모름지기 파판에서 최강급 몬스터를 써는 것은 마법도, 특기도 아니다.
이도류에 난타로 8번 공격. 바로 그것이니라.
9999로 8번을 때리면
16비트 게임기의 한계수치(...)인 65535도 한 방에 너끈~ ㄲ ㅑ~
그래서 이도류가 없어진 7 이후가 조금 공허했다 ㅜㅜ
(이미 그 뒤로는 적들 HP도 수십, 수백만이 되었지만...)
좋아하는 『Final Fantasy』
캐릭터 육성에 따른 결과물의 조합으로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낼 수 있는 파판...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FF 5, FF 7, FF 택틱스(PS용. GBA용은 어빌리티 조합의 재미가 조금 덜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도를 들 수 있겠다.
RPG의 고질 패턴인 '레벨 올려서 서로 숫자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들을 조합해서 온갖 변칙적인 플레이로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그 재미가 너무 좋다.
물론 FF 6도 악세사리 조합으로, FF 8도 정션 조합으로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재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에서 그쳐버리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위의 두 게임은...
어빌리티나 마테리아 조합 잘못하면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ZOT된다는 점이 매우 남자답다.
FF 6도 매우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まほう 커맨드 하나로 백/흑/시공 마법까지 다 쓸 수 있다는 점이 옥의 티.
(퀵 걸고 이도류 난타로 16번 9999라니. 이거 무슨...)
돌발 상황에서도 긴장감이 안 생기잖아!
(파티원 4인이 전부 매직 마스터 ㄷ ㄷ ㄷ)
이런 『Final Fantasy』는 싫다
FF 2...
물론 FC판이 나오던 당시에 리얼타임으로 이것을 즐겼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21세기에 원더스완 컬러로 이런 걸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왜 내가 이런 짓을?"이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는 파판.
(21세기에 이런 스토리 드리대 봐야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다)
동사의 로맨싱 사가에서도 부조리한 경험은 꽤 했지만,
은근히 근성을 자극하는 그 난이도와는 달리,
이놈의 FF 2는 그냥 게이머 엿먹일 생각밖에 없어 보인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GBA용이 나왔을 땐 또 샀지만...
(FF 1 주제에 마열차나 에누오(!)하고도 싸워볼 수 있는 이상한 게임...)
세계에 『Final Fantasy』가 없었다면...
대략 중고교 시절에 파판으로 날린 시간을 다 더하면 1000시간 쯤 되겠네...
(90%는 5, 6탄 플레이 타임-_-)
ㄲ ㅑ 지금쯤 나는 공무원이 되어 있을지도? (퍽)
바톤 넘기기
예전에 마님 바톤 받으면서 대량으로 바톤 살포를 했기에 패스합니다.
# by | 2006/11/09 21:08 | 각종 문답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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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이 에뮬인 FF6밖에 없삼. 나도 한 5,6번은 클리어했지.
뭐 엑박은 다른 용도(?)로 잘 쓰이고 있삼;
저도 원더스완으로 그걸 다시 하고 있자니 '젠장 잊지 않겠수 카와즈'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관리자 // 네. 그 이전에 필드 음악이 안 나오는 기법으로 충격도 2배
세호 // 흐흐. 잘 살고 있냐. 전역 축하한다
屍君 // 전 황제에서 GG
yuro // 그런 의미에서 이번 5탄 같은 리메이크가 딱입니다. (사실은 추가 요소를 넣은 '이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