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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이 입성

11월 1일자로 집 계약을 했으나, 사무실 계약이 12월부터인지라,
일단 11월 한 달간은 빈집-_- 신세인 나카이의 신 거주지.

그래도 출장 중에 숙박... 정도로는 활용할 수 있기에,
이번 출장 기간에 몸만 덩그러니 나카이로 ㄱㄱㄱ했습니다.

일단 도쿄... 도내이긴 하지만 좀 변두리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지만, 의외로 생활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공기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합격점.

집에서 나카이 지하철 역까지 느긋하게 걸어가 봤습니다.

5분 걸리더군요. 베리굿

그리고 집과 역 사이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를 체크해 봤습니다.


슈퍼마켓 3개소 (식료품을 싸게 판다!)

편의점 2개소 (ampm / 쎄븐일레븐)

100엔샵 1개소 (어지간한 건 여기서 해결 가능할 정도의 라인업)

CD/DVD 렌탈샵 1개소 (...게임도 빌려서 할까)

은행 2개소 (미즈호 / UFC)

세탁소 2개소 (양복 상하의 드라이클리닝 990엔... 서울과 별 다르지 않네, 의외로 싸네효!)

약국 2개소 (일단 벌레 잡는 약부터 잔뜩 샀다)

라면집 10여개소 (라면 순회만 돌아도 한달간 먹고 살겠다. 개중에는 380엔짜리 라면도!)

그 외 식당 / 까페 존내 많음 (사보텐도 있다-_-)

빠칭코 2개소(.........)

병원 3개소 (소아과 / 내과 / 치과 / 정형외과. 저 병원 의사들이 돌팔이가 아니라면 일단 필요한 건 다 있다!)

서점 2개소 (오덕의 시야로 체크한 결과, 기본적인 만화책은 갖춘 듯-_-)

침구류점 1개소 (당장 오늘밤 자야 하니 일단 이불부터 샀다)

역 근처에 경찰서 있음 (여차하면 뛰어가자)

집 근처에 공원 있음


위의 모든 시설이 5분 거리밖에 안 되는 집과 역 사이에 다 있어서 좋네요.
(빠칭코는 좀 위험한가 ㄷㄷㄷ)

빅카메라만 있었으면 완벽했겠지만-_- 그건 편의시설이라기 보다는 지름시설이니...

신주쿠까지 10분밖에 안 걸리니 지를 거 있을 때 달려가도 되니까요 음


집도 다시 내가 살겠다는 기준으로 둘러봐도 역시 괜찮고...

하여튼 다 좋으니...

벌레만 안 나오면 된다 ㅠㅠ


일단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과연 ㄷㄷㄷ

아무튼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각 이상으로 환경이 좋아서 기쁩니다.

노트북 바닥에 놓고 하려니 뒈질 거 같네요

내일은 코타츠나 사와야지.

드뎌 나도 일빠의 꿈인 코타츠 생활을 ㅎㅇㅎㅇ

by 사보텐 | 2009/11/05 00:36 | 인생살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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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듀얼콜렉터 at 2009/11/05 02:55
정말 부럽네요, 도쿄내인것도 좋고 신쥬쿠에서 가까운게 매력포인트인듯~ 신쥬쿠에서 가까우시면 한국음식점들과 한국사람들이 많은 신오오쿠보와도 가까운듯?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49
...제가 외국에서 절대 안 가는 곳이 코리아 타운입니다. 딱히 고국이 싫어서가 아니라-_- 외국까지 와서 굳이 한국 음식점 같은 델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11/05 07:25
드뎌 코타츠의 매력에 빠지시겠군요 ㅎㅎ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49
이미 빠졌습니다 ㅎㅎㅎ
Commented by 지옥차 at 2009/11/05 08:28
파칭코가 좀 적군요(...) 교환율과 기종정보를 알려주시면 여행갔을때 유용하게 써먹겠습..(퍼벅)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49
이 동네 빠칭코는 틀렸습니다 손님이 없어요 손님이
이 무슨 건전한 동네
Commented by DAIN at 2009/11/05 09:57
부럽습니다아.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49
감사합니다아
Commented by 플라피나 at 2009/11/05 10:38
축하드립니다. 이제 사보 과장(지점장) 시나리오 써내려가시면..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49
한류 한과장이라는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ommented by 나리디 at 2009/11/05 12:16
그리마 vs. 곱등이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0
꿈에서 그리마 나왔습니다 ㄳ
Commented by 太風 at 2009/11/05 12:19
곱등이 vs. 그리마

그리고 왕좌탈환을 노리는 바퀴벌레. 그야말로 한중일 삼국지.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0
야 야메로오옳
Commented at 2009/11/05 12: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0
이미 짤린 거 아닐까염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9/11/05 13:36
하하 몇년 가시는건지는 몰라도 아드님 일어 발음이 완벽하게 되기에 좋을듯. 저같이 대학교때 오고그러면 뭔수를 써도 100% 완벽한 일본인 억양이 나오기 힘들어서말이죠..역시 어릴때 배우는게 최곱니다.
Commented by 太風 at 2009/11/05 15:28
예전에 저 고등학교때 일본에서 태어나서 살던 애가 부모님 한국으로 오면서 따라왔죠.
거의 일본애나 다름없었는데 미친 애국자(=일본을 졸라 싫어하는) 국어선생 땜에 고생 좀 했죠.

"너 솔직히 한국이 좋냐 일본이 좋냐?"
"...(머뭇머뭇) 일본이요"
"이 개새끼!!!!1111"

그냥 일본에서 눌러살지 않는 이상 애 도중에 데려오는 건 안좋은듯 합니다.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요.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9/11/06 13:58
확실히 그런점은 있을듯도 하네요...다른 외국이면 괜찮은데 한국에는 일본싫어하는 소위 애국자(....)들이 너무 많아서말이죠.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1
제가 일빠이기 하지만(...) 만약 아들이 학교 들어가는 시점까지 일본에 살고 있다면, 과연 계속 일본에 살아야 할지는 심각하게 고민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일본 사회에 녹아 들어가는 것은 녹록치 않으니까 말이죠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9/11/14 09:05
네 거기서 또 한국으로 가야되게 되면 참 힘들것 같긴하네요.. 뭐 거기 눌러사시지않더라도 말 좀 배울때 일어 조기교육 해주시면 발음 좋아질듯하지만요..ㅋㅋ 제가 유학생중에선 일어가 상위권인데 말하는건 초딩때 일본있었다는애한테 지겠더라고요.. 걔네들은 정말 액센트라던지 일본인 특유의 억양이 완벽한지라..-_-;
Commented by 썰린옹 at 2009/11/05 16:16
동네 분위기가 제가 어렸을 적 살던 동네와 비슷하군요.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스께끼의 추억...
그때가... 그립습니다. ㅎ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1
여기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잔뜩 살고 계십니다
Commented by 뻐그 at 2009/11/09 19:03
한동안 RSS 리더와 상관없는 삶을 사느라 이제서야 봤네 -_- 언제 일본에...

여튼 새 출발 축하해염. 12월에 학회 참석차 요코하마로 날아가기로 했으니 그 때 뵙지염 -_-;;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2
요코하마 중화소바나 드십세
Commented by Requiem at 2009/11/11 20:09
축하드립니다

벌레야 홈키파니뭐니 다해서 쫓는다지만 죽은놈은 대책이없습니다;
그냥 청소하셔요;;
Commented by 사보텐 at 2009/11/14 08:52
살아있는 벌레도, 죽은 벌레도 싫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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